
▲ 연해주 장애인 복지시설 타우복지관 쌀 1톤 기증 (2011.9.15)
아그로상생은 9월 15일 연해주 장애인 복지시설인 타우복지관에 농장에서 생산한 쌀 1톤을 기증하였다.
연해주 우수리스크시 푸시킨 거리에 위치한 타우복지관은 우수리스크 인근 지역의 알콜 중독자, 행려자, 지체부자유자 등의 재활을 돕는 기관으로, 한국인과 러시아인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연해주 최초의 민간 복지시설이다.
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을 통해 타우복지관의 상황을 전달받은 아그로상생은 복지관이 1년여 동안 사용할 분량인 쌀 1톤을 긴급 지원하게 되었다.
아그로상생의 한 관계자는 이번 쌀 지원과 관련해 "복지시설 지원을 비롯한 사회사업은 연해주에 진출한 아그로상생의 사회적 책임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3일에는 타우복지관에서 "장애우를 위한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하여 아그로상생 직원들이 초청되었다.
